Essays & Poems
No. E-006 왜 몰랐을까?
School of Grace
2020. 2. 25. 18:17
No. E-006
왜 몰랐을까?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섬기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부모를 공경한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공경하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자식을 위해 산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위해 살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그냥! 나를 위해 산다고...!
오호라! 이 마음! 어디 두어야 할꼬...?
by Steve Jeong
* * *
p.s. : 자기부인(自己否認)이라는 십자가에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