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이에수스)

No. J-17-b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기 때문이다!

School of Grace 2021. 3. 30. 19:42

No. J-17-b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기 때문이다!
   for He mak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ὅτι τὸν ἥλιον αὐτοῦ ἀνατέλλει ἐπὶ πονηροὺς καὶ ἀγαθοὺς!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마태복음 5:45 개역개정)

"so that you may be sons of your Father in heaven.

 for He makes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the good,

 and sends rain on the righteous and the unrighteous."

 (Matthew 5:45 SJEV)

                                            I
지난 시간 (No. J-17-a)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에 이어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는 부분을

 헬라어 원문으로 상고해 본다.

                                            II
"...ὅτι τὸν ἥλιον αὐτοῦ ἀνατέλλει ἐπὶ πονηροὺς καὶ ἀγαθοὺς,

    καὶ βρέχει ἐπὶ δικαίους καὶ ἀδίκους."

    (Κατά Μαθθαῖον 5:45 Greek)

"...호티 톤 헬리온 아우투 아나텔레이 에피 포네루스 카이 아가두스,

    카이 브레케이 에피 디카이우스 카이 아디쿠스."

    (카타 맏다이온 5:45 한글음독)

먼저 '호티 톤 헬리온 아우투 아나텔레이'를 보면,

'호티' (3754, ὅτι : because)는 '왜냐하면 ~때문에' 라는 종속접속사,

'톤'은 '호' (3588, ὁ : the)의 목적격 남성 단수 정관사,

'헬리온'은 '해'라는

'헬리오스' (2246, ἥλιος : the sun)의 목적격 남성 단수 명사,

'아우투'는 '자신'이라는

'아우토스' (846, αὐτός : self)의 소유격 남성 3인칭 단수 인칭대명사,

'아나텔레이'는 '떠오르게 하다'라는

'아나텔로' (393, ἀνατέλλω : to rise)의

 현재 능동태 직설법 3인칭 단수 동사로

'왜냐하면 그 자신의 해를 떠오르게 하시기 때문이다'가 된다.

다음으로 '에피 포네루스 카이 아가두스'를 보면,

'~위에'라는 '에피' (1909, ἐπί : on)는 목적격 전치사,

'포네루스'는 '악한'이라는

'포네로스' (4190, πονηρός : bad, evil)는 목적격 남성 복수 형용대명사,

'카이' (2532, καί : and)는 등위접속사,

'아가두스'는 '선한'이라는

'아가도스' (18, ἀγαθός : good)의 목적격 남성 복수 형용대명사로

'악한 사람들과 선한 사람들 위에'이다.

마지막으로 '카이 브레케이 에피 디카이우스 카이 아디쿠스'를 보면,

'카이' (2532, καί : and)는 등위접속사,

'브레케이'는 '비를 내리다'라는

'브레코' (1026, βρέχω : to send rain)의

 현재 능동태 직설법 3인칭 단수 동사,

'에피' (1909, ἐπί : on)는 목적격 전치사,

'디카이우스'는 '의로운'이라는

'디카이오스' (1342, δίκαιος : righteous)의

 목적격 남성 복수 형용대명사,

'카이' (2532, καί : and)는 등위접속사,

'아디쿠스'는 '불의한'이라는

'아디코스' (94, ἄδικος : unrighteous)의 목적격 남성 복수 형용대명사로

'그리고 비를 내리신다 의로운 사람들과 불의한 사람들 위에'이다.

                                            III
따라서 헬라어 원문

'호포스 게네스데 휘오이 투 파트로스 휘몬 투 엔 우라노이스.

 호티 톤 헬리온 아우투 아나텔레이 에피 포네루스 카이 아가두스,

 카이 브레케이 에피 디카이우스 카이 아디쿠스'를 직역하여 정리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그 자신의 해를 악한 사람들과 선한 사람들 위에 떠오르게 하며,

 의로운 사람들과 불의한 사람들 위에 비를 내리시기 때문이다'가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성이다.

선인과 악인,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이와 같이 진리의 말씀은 의인과 죄인을 구별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의 본성은 그렇지 못하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시편 145:9 개역개정)

                                    by Steve Jeong
                                            * * *

p.s. : '해'는 말씀(3056, 로고스)이요 '비'는 영(4487, 흐레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