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002 하마르티아 (헬 266, ἁμαρτία : a sin)
No. W-002 (from No. J-02-b) https://blog.daum.net/truth/34
핱타아 (히 2403, חַטָּאָה : a sin 294회)
하마르티아 (헬 266, ἁμαρτία : a sin 173회)
"τέξεται δὲ υἱὸν, καὶ καλέσεις τὸ ὄνομα αὐτοῦ Ἰησοῦν,
αὐτὸς γὰρ σώσει τὸν λαὸν αὐτοῦ ἀπὸ τῶν ἁμαρτιῶν αὐτῶν."
(Κατά Μαθθαῖον 1:21 Greek)
"텤세타이 데 휘온, 카이 칼레세이스 토 오노마 아우투 예순,
아우토스 가르 소세이 톤 라온 아우투 아포 톤 하마르티온 아우톤."
(카타 맏다이온 1:21 한글음독)
"그래서 그녀는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부를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태에 의한 1:21 한글직역)
I
※ '죄'라 번역된 히브리어 여성 명사 '핱타아' (2403, חַטָּאָה : a sin),
'하타아' (2401, חֲטָאָה : a sin 8회)와 남성 명사 '헤트' (2399, חֵטְא : a sin 34회)
그리고 '죄인'이라 번역된 형용사 또는 남성 명사
'핱타' (2400, חַטָּא : sinful or a sinner 19회)는
'빗나가다, 벗어나다, 죄를 범하다'라는 동사
'하타' (2398, חָטָא : to miss, go wrong, sin 238회)에서 유래한다.
※ '죄'라 번역된 헬라어 여성 명사 '하마르티아' (266, ἁμαρτία : a sin)와 중성 명사
'하마르테마' (265, ἁμάρτημα : a sin 4회) 그리고 '죄인'이라 번역된 형용사
'하마르톨로스' (268, ἁμαρτωλός : sinful or a sinner 47회)는
'과녁을 빗나가다, 죄를 범하다'라는 동사
'하마르타노' (264, ἁμαρτάνω : to miss the mark, sin 43회)에서 유래한다.
II
아래에서는 히브리어 여성 명사 '핱타아와 하타아' 남성 명사 '헤트'와
형용사 '핱타'와 동사 '하타' 그리고 헬라어 여성 명사 '하마르티아'
중성 명사 하마르테마'와 형용사 '하마르톨로스'와 동사 '하마르타노'의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성경이 말하는 이들 원어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상고해 본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2401, 하타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2403, 핱타아)가
될까 하노라 하고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2401, 하타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2403, 핱타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애굽기 32:30-32 개역개정)
"그들은 내 명령을 지킬 것이니라 그것을 속되게 하면
그로 말미암아 '죄'(2399, 헤트)를 짓고 그 가운데에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위기 22:9 개역개정)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2400, 핱타)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1-2 개역개정)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2403, 핱타아)를 아뢰고
내 '죄'(2403, 핫타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2403, 핱타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시편 32:5 개역개정)
"주의 얼굴을 내 '죄'(2399, 헤트)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2400, 핱타)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시편 51:9-13 개역개정)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2403, 핱타아)니라"
(잠언 21:4 개역개정)
"'범죄하는'(2398, 하타)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가 행한 모든 '죄'(2403, 핱타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면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2398,하타) '죄'(2403, 핱타아)로 죽으리라"
(에스겔 18:20-21, 24 개역개정)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2398, 하타)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 37:23 개역개정)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268, 하마르톨로스)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가복음 2:17 개역개정)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265, 하마르테마)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265, 하마르테마)가 되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3:28-29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266, 하마르티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266, 하마르티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요한복음 9:39, 41 개역개정)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266, 하마르티아)를 깨달음이니라"(로마서 3:20 개역개정)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266, 하마르티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로마서 7:5 개역개정)
"그는 허물과 '죄'(266, 하마르티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에베소서 2:1, 3 개역개정)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266, 하마르티아)를 낳고
'죄'(266, 하마르티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4-15 개역개정)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266, 하마르티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야고보서 2:9 개역개정)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268, 하마르톨로스)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야고보서 4:8 개역개정)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266, 하마르티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베드로후서 2:14 개역개정)
"죄'(266, 하마르티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264, 하마르타노)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266, 하마르티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264, 하마르타노)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한1서 3:8-9 개역개정)
III
위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히브리어 '핱타아'와 헬라어 '하마르티아'는
하나님의 마음(뜻, 생각)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로 거듭나지 아니하여 하나님의 생명이 결여된 상태이다.
육신의 본성을 따라 사는 모든 사람에 대해 성경은 '죄와 허물로 죽어 있는 자'라고 한다.
이를테면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마 8:21-22)
by Steve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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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특히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개념에 대해서는 많은 상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