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E-006
왜 몰랐을까?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섬기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부모를 공경한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공경하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자식을 위해 산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위해 살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왜 몰랐을까?
그냥! 나를 위해 산다고...!
오호라! 이 마음! 어디 두어야 할꼬...?
by Steve Jeong
* * *
p.s. : 자기부인(自己否認)이라는 십자가에 달려...
'Essays & Poems'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 E-008 미신혼사(迷信魂死) (1) | 2020.03.21 |
---|---|
No. E-007 고락의 윤회 (0) | 2020.03.14 |
No. E-005 그대는 누구를 위해 사는가? (0) | 2020.02.25 |
No. E-004 행복(幸福 : Happiness)이란? (0) | 2020.02.20 |
No. E-003 그 빛! 그 진리를 향하여... (0) | 202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