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ms (테힐림)

No. Psa-119 일러두기 (Explanatory notes)

School of Grace 2021. 8. 14. 14:18

No. 00

           일러두기 (Explanatory notes)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1 개역개정)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개역개정)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누가복음 24:44 개역개정)

⊙ 시편 (테힐림 : תְּהִלִּים : Psalms : 찬양들)

시편 150편 가운데 제119편 또한 하나님과 진리의 말씀을 찬양하고 있다.

히브리어 알파벳 22자 알레프에서 타브까지 첫 글자로 시작한다.

각 알파벳마다 8개의 절로 구성되어 총 176절이다.

히브리어 구약성경 가운데 시편 119편을 시작으로 하는 것은

알파벳을 필두로 히브리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이 짧고 간결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데 용이하다.

진리 중의 진리요! 복음 중에 복음이다!

※ 참고로 이 블로그의 글들이 그러하듯이 

'성경이 말하는 것만 말한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또한 올바른 원전석의(原典釋義)를 위해 

사실과 정확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반면

설득과 이해를 구하는 표현은 자제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는

'듣는 것이 아니라 상고 (詳考)하는 것'이다. 

성경을 읽는 것으로도 하나님을 알기에 부족하다. 

원전을 통하여 개념을 참고하며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고 나면

시편 역시 '송이꿀보다 더 달다'는 사실을 고백하게 된다.

                  - by Steve Jeong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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