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022 from No. J-11 http://blog.daum.net/truth/125
데레크 (히 1870, דֶּרֶךְ : a way 706회)
호도스 (헬 3598, ὁδός : a way 101회)
"σύντριμμα καὶ ταλαιπωρία ἐν ταῖς ὁδοῖς αὐτῶν;
καὶ ὁδὸν εἰρήνης οὐκ ἔγνωσαν."(Πρὸς Ρωμαίους 3:16-17 Greek)
"쉰트림마 카이 탈라이포리아 엔 타이스 호도이스 아우톤;
카이 호돈 에이레네스 우크 에그노산."(프로스 로마이우스 3:16-17 한글음독)
"파멸과 고생이 그들의 길(道) 안에,
그래서 평강의 길(道)을 알지 못했다."(로마인들에게 3:16-17 한글직역)
I
※ '길'이라 번역된 히브리어 남성 명사 '데레크' (1870, דֶּרֶךְ : a way)는
'밟다'라는 동사 '다라크' (1869, דָּרַךְ : to tread 63회)에서 유래한다.
※ '길'이라 번역된 헬라어 여성 명사 '호도스' (3598, ὁδός : a way)는 기본어이다.
II
아래에서는 '길'이라 번역된 히브리어 '데레크'와 헬라어 '호도스'의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성경이 말하는 두 원어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상고해 본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1870, 데레크)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세기 18:19 개역개정)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1870, 데레크)를 빨리 떠났기로,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신명기 9:16-17 개역개정)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1870, 데레크)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무릇 의인들의 '길'(1870, 데레크)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1870, 데레크)은 망하리로다"(시편 1:1-2, 6 개역개정)
"패역한 자의 '길'(1870, 데레크)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1870, 데레크)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5-6 개역개정)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1870, 데레크)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이사야 40:3 개역개정)
"그들은 평강의 '길'(1870, 데레크)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4570, 마갈 : track)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5410, 나티브 : path)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이사야 59:8 개역개정)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1870, 데레크)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호세아 14:9 개역개정)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3598, 호도스)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3598, 호도스)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13-14 개역개정)
"요한이 '의'(1343, 디카이오쉬네)의 '도'(3598, 호도스)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마태복음 21:32 개역개정)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3598, 호도스)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1:77-79 개역개정)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3598, 호도스)를 가르치시나이다"
(누가복음 20:21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3598, 호도스)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개역개정)
"주께서 생명의 '길'(3598, 호도스)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사도행전 2:28 개역개정)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3598, 호도스)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사도행전 16:17 개역개정)
"그가 일찍이 주의 '도'(3598, 호도스)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3598, 호도스)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사도행전 18:25-26 개역개정)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3598, 호도스)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히브리서 3:10-11 개역개정)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3598, 호도스)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베드로후서 2:2 개역개정)
III
위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히브리어 '데레크'와 헬라어 '호도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일컫는 어휘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만물의 생성과 근본이 되는 원리나 이치로서의 '道'를 말한다.
성경은 여호와의 道, 하나님의 道, 주의 道, 진리의 道,
의의 道, 생명의 道, 구원의 道, 평강의 道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왜냐하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 예수가 '道'요 '眞理'요 '生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道는
죄의 道요 무지와 멸망과 고난의 道이다.
자신의 본성을 따라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by Steve Jeong
* * *
p.s. : 오직 하나님의 道요 그리스도 예수의 道인 진리의 말씀이 생명입니다!
바로 이 생명이 된 자가 '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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