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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흐 (히 7307, רוּחַ : spirit 377회)
프뉴마 (헬 4151, πνεῦμά : spirit 383회)
"Τὸ πνεῦμά ἐστιν τὸ ζωοποιοῦν, ἡ σὰρξ οὐκ ὠφελεῖ οὐδέν.
τὰ ῥήματα ἃ ἐγὼ λελάληκα ὑμῖν πνεῦμά ἐστιν καὶ ζωή ἐστιν."
(Κατά Ἰωάννην 6:63 Greek)
"토 프뉴마 에스틴 토 조오포이운, 헤 사릌스 우크 오펠레이 우덴.
타 흐레마타 하 에고 렐랄레카 휘민 프뉴마 에스틴 카이 조에 에스틴."
(카타 이오안넨 6:63 한글음독)
"영은 살아나게 하는 것이다. 육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그 말들은 영이다 그리고 생명이다."
(요한에 의한 6:63 한글직역)
I
※ '영'이라 번역된 히브리어 여성 명사
'루아흐' (7307, רוּחַ : spirit, wind, breath)는 '호흡하다'라는 동사
'루아흐' (7306, רוּחַ : to blow, breathe)에서 유래한다.
※ '영 또는 성령'이라 번역된 헬라어 중성 명사
'프뉴마' (4151, πνεῦμά : spirit, breath)는 '숨을 쉬다'라는 동사
'프네오' (4154, πνέω : to blow, breathe)에서 유래한다.
II
아래에서는 '영 또는 성령'이라 번역된 히브리어 '루아흐'와 헬라어 '프뉴마'의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성경이 말하는 두 원어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상고해 본다.
"하나님의 '영'(7307, 루아흐)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출애굽기 35:31 개역개정)
"하나님의 '영'(7307, 루아흐)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욥기 33:4 개역개정)
"내가 나의 '영'(7307, 루아흐)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시편 31:5 개역개정)
"주 여호와의 '영'(7307, 루아흐)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이사야 61:1 개역개정)
"내가 또 내 '영'(7307, 루아흐)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에스겔 37:14 개역개정)
"그러나 진리의 '성령'(4151, 프뉴마)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3 개역개정)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4151, 프뉴마)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4151, 프뉴마)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4151, 프뉴마)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로마서 8:9 개역개정)
"무릇 하나님의 '영'(4151, 프뉴마)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로마서 8:14 개역개정)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4151, 프뉴마)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4151, 프뉴마)을 거스르고
'성령'(4151, 프뉴마)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 5:16-17 개역개정)
"구원의 투구와 '성령'(4151, 프뉴마)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17 개역개정)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4151, 프뉴마)이시니
'성령'(4151, 프뉴마)은 진리니라"(요한1서 5:6 개역개정)
III
위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히브리어 '루아흐'와 헬라어 '프뉴마'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요, 진리이다.
일반적으로 '영'이란 육체 속에 깃들어 생명을 부여하고
마음을 움직인다고 여겨지는 무형의 실체를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사람의 본성을 담고 있는 그릇을 '영'이라 한다면,
하나님의 본성을 담고 있는 그릇인 '진리'를
성경에서 '영'(루아흐, 프뉴마) 또는 '성령'이라고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인간의 본성을 담고 있는 그릇을 성경은 '육'(바사르, 사릌스) 또는 '육신'이라 한다.
어쨌든 사람의 본성과 하나님의 본성의 차이는
전자에는 '진리'라는 생명이 없지만, 후자에는 '진리'라는 생명이 있다는 점이다.
이를 쉽게 말하면, 사람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다르다는 것이다.
성경은 '사람은 두 눈으로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으로 본다'(삼상 16:7 한글직역)고 하여
사람과 하나님의 관점을 구별하고 있다.
※ 성경에서 '영, 성령, 심령, 마음' 등으로 번역하고 있는
'토 프뉴마' (Τὸ πνεῦμά : The spirit)와 '하나님에 의해 구별된'이란 뜻을 가진 형용사
'하기오스' (40, ἅγιος : sacred, holy, set apart by God)의 주격 중성 단수 형용사
'하기온'과 함께 쓰여 '토 하기온 프뉴마' (Τὸ Ἅγιον Πνεῦμα : The Holy Spirit) 또한
'성령'으로 번역하고 있다.
by Steve Jeong
* * *
p.s. : '성령'이란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성령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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