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0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지만,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이다!
but the mind of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τὸ δὲ φρόνημα τοῦ πνεύματος, ζωὴ καὶ εἰρήνη!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6 개역개정)
"For the mind of the flesh is death,
but the mind of the Spirit is life and peace,"(Romans 8:6 WEB)
I
위의 본문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것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것을 생각한다!'라는
지난 시간 (No. T-05)에 이어지는 말씀이다. 이를 헬라어 원문으로 상고해 본다.
II
"τὸ γὰρ φρόνημα τῆς σαρκὸς θάνατος;
τὸ δὲ φρόνημα τοῦ πνεύματος, ζωὴ καὶ εἰρήνη,"
(Πρὸς Ρωμαίους 8:6 Greek)
"토 가르 프로네마 테스 사르코스 다나토스;
토 데 프로네마 투 프뉴마토스, 조에 카이 에이레네,"
(프로스 로마이우스 8:6 한글음독)
먼저 '가르' (1063, γάρ : for)는
'왜냐하면 ~때문에' 라는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이다.
다음으로 '토 프로네마 테스 사르코스 다나토스'를 보면,
'토' (3588, τό : the)는 주격 중성 단수 정관사,
'생각'이라는 '프로네마' (5427, φρόνημα : thought)는 주격 중성 단수 명사,
'테스'는 '헤' (3588, ἡ : the)의 소유격 여성 단수 정관사,
'사르코스'는 '육신'이라는
'사릌스' (4561, σάρξ : flesh, human nature)의 소유격 여성 단수 명사,
'사망'이라는 '다나토스' (2288, θάνατος : death)는 주격 남성 단수 명사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 된다.
마지막으로 '토 데 프로네마 투 프뉴마토스 조에 카이 에이레네'를 보면,
'데' (1161, δέ : but)는 '그러나'라는 우위접속사,
'토' (3588, τό : the)는 주격 중성 단수 정관사,
'생각'이라는 '프로네마' (5427, φρόνημα : thought)는 주격 중성 단수 명사,
'투'는 '토' (3588, τό : the)의 소유격 중성 단수 정관사,
'프뉴마토스'는 '영'이라는
'프뉴마' (4151, πνεῦμα : spirit)의 소유격 중성 단수 명사,
'생명'이라는 '조에' (2222, ζωή : life)는 주격 여성 단수 명사,
'카이' (2532, καί : and)는 '그리고'라는 등위접속사,
'평안'이라는 '에이레네' (1515, εἰρήνη : peace)는 주격 여성 단수 명사로
'그러나 영의 생각은 생명그리고 평안'이다.
III
따라서 헬라어 원문 '토 가르 프로네마 테스 사르코스 다나토스;
토 데 프로네마 투 프뉴마토스, 조에 카이 에이레네'를 직역하면,
'왜냐하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
하지만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이다'가 된다.
여기서 '육신의 생각'이란
사람의 본성을 따라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영의 생각'이란
하나님의 본성을 따라 진리가 원하는 것을 하려는 생각이다.
전자는 하나님의 생명이 결여된 죄와 죽음의 상태에 있게 되지만,
후자는 진리라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평안을 누리게 된다.
오직 진리로 거듭난 사람만이 누리는 평강이다.
성경은 이를 '영혼 구원'이라 한다.
※ '사망'이라 번역된 헬라어 남성 명사 '다나토스' (2288, θάνατος : death)는
카테고리 'Bible Words' (No. W-015 blog.daum.net/truth/94)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 '평안'이라 번역된 헬라어 여성 명사 '에이레네' (1515, εἰρήνη : one, peace)는
카테고리 'Bible Words' (No. W-016 blog.daum.net/truth/95)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by Steve Jeong
* * *
p.s. :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시 119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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