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Words

No. W-049 파랖토마 (헬 3900, παράπτωμα : trespass)

School of Grace 2021. 7. 23. 16:56

No. W-049 from No. S-029 https://blog.daum.net/truth/258

                    페샤 (히 6588, פֶשַׁע : transgression 93회)
              파랖토마 (헬 3900, παράπτωμα : trespass 21회)

"Ἐὰν γὰρ ἀφῆτε τοῖς ἀνθρώποις τὰ παραπτώματα αὐτῶν,

 ἀφήσει καὶ ὑμῖν ὁ Πατὴρ ὑμῶν ὁ οὐράνιος,"(Κατά Μαθθαῖον 6:14 Greek)

"에안 가르 아페테 토이스 안드로포이스 타 파랖토마타 아우톤,

 아페세이 카이 휘민 호 파테르 휘몬 호 우라니오스,"(카타 맏다이온 6:14 한글음독)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마태에 의한 6:14 개역개정)

                                               I
※ ''허물, 죄, 과실' 등으로 번역된 남성 명사

   '페샤' (6588, פֶשַׁע : transgression)는 '배반하다, 범죄하다' 등으로

   번역된 동사 '파샤' (6586, פָשַׁע : to transgress 41회)에서 유래한다.

※ '잘못, 범죄, 허물' 등으로 번역된 헬라어 중성 명사

   '파랖토마' (3900, παράπτωμα : a false step, a trespass)는 '타락하다'라

   번역된 동사 '파라핖토' (3895, παραπίπτω : to fall 1회)에서 유래한다.

                                               II
아래에서는 히브리어 남성 명사 '페샤'와 동사 '파샤' 그리고 

헬라어 중성 명사 '파랖토마'와 동사 '파라핖토'의 용례를 살펴봄으로써 

성경이 말하는 이들 원어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상고해 본다.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6588, 페샤)과 '죄'(2403, 핫타트)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6588, 페샤)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창세기 50:17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2617, 헤쎄드 : 은혜)와

 '진실'(571, 에메트 : 진리)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2617, 헤쎄드 : 은혜)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5771, 아본)과

 '과실'(6588, 페샤)과 '죄'(2401, 하타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출애굽기 34:6-7 개역개정^^)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주께 '범죄한'(2398, 하타)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6586, 파샤) 그 모든 '허물'(6588, 페샤)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그들은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소유가 됨이니이다"(열왕기상 8:49-51 개역개정)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6588, 페샤)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욥기 7:21 개역개정)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6588, 페샤)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시편 5:8-10 개역개정)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6588, 페샤)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시편 19:12-13 개역개정)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6588, 페샤)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시편 103:12-13 개역개정)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6586, 파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이사야 1:2-3 개역개정)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6588, 페샤)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개역개정)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6588, 페샤)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2398, 하타)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3467, 야샤)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37:23 개역개정)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너희의 '허물'(6588, 페샤)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아모스 5:11-12 개역개정)

"너희가 사람의 '잘못'(3900, 파랖토마)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3900, 파랖토마)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3900, 파랖토마)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3900, 파랖토마)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복음 6:14-15 개역개정)

"그런즉 한 '범죄'(3900, 파랖토마)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3900, 파랖토마)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266, 하마르티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266, 하마르티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로마서 5:18-21 개역개정)

"그는 '허물'(3900, 파랖토마)과 '죄'(266, 하마르티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3900, 파랖토마)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에베소서 2:1-5 개역개정)

                                                 III
위 말씀들을 종합해 보면, 

히브리어 '페샤'와 헬라어 '파랖토마'는 

히브리어 '핫타아'와 헬라어 '하마르티아'처럼 

하나님을 떠나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사람의 본성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한다.

                                        by Steve Jeong
                                                 * * *

p.s. : 하나님의 마음 (생각, 뜻)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를 '죄'라 합니다!